안녕하세요
오늘은 해외 직구를 한달간 이용해본 후기를 솔직하게 털어놓겠습니다.
동기는 제 처남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려고 적당히 저렴하면서, 브랜드 위상이 있는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제품은 사실, 2019년 11월 23일에 구입을 했으니까, 한달하고도 5일이 지난 시점이네요.
이제 크리스마스겸, 새해선물을 주려고 오늘 포장을 뜯어보았습니다.
아 제일 중요한 가격부터 설명해야겠군요.
네 저기 Black 스니커즈가 제가 구매한 신발입니다.
매치스패션 오리지널 가격은 한화 383,025 이고, 할인이 들어간것이 155,415 입니다.
이 제품이 실제 버버리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얼마냐면
덜덜.. 무려 54만원입니다. (위사진에서는 블랙제품이 안보이네요, 화이트말고 블랙이 있습니다.)
당연히 이 가격일 수 밖에 없습니다.
관부가세 문제와 버버리 브랜드를 공식매입하였기 때문이지요. 백화점이나 매장에도 깔아주고, 정식구매하는게 제일 깔끔하기 때문이죠.
역시 블랙프라이데이를 기점으로 11월~12월은 할인을 많이 해서, 이럴때 사두는게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자 그럼 DHL에서 배달해서 온 이 소중이(?)를 한번 보겠습니다.
짜잔. 정말 기본에 충실하면서 깔끔하게 왔습니다. (아 물론 사진찍기전에 제가 상자를 열어서 밑에가 터져있습니다.)
상자의 윗부분에 숫자 '2'라고 적혀있는데, 저 종이가 인보이스입니다.
자 그럼 열어서 보겠습니다.
상자안에 또 다른 상자가 있습니다.
안전하게 배송하기 위해서 겉부분을 튼튼한 상자로 포장후, 그 다음 매치스패션 상자가 들어있는거군요!
상자 위에는 역시나 인보이스와 리턴라벨이 봉투안에 보관되어있습니다.
인보이스 뒷 부분을 펼쳐서 보니까 이런 반품 안내 설명서까지 친절하게 동봉되어 있습니다.
역시 명품을 판매하는 쇼핑몰답게 친절합니다.
자 박스를 오픈해 보겠습니다.
구매 감사하다는 메세지와 함께, 매치스 패션 특유의 부드러운 종이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윗 사진은 제가.. 뜯어 보았던 것이라, 찢어진 부분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위 사진을 올린것은 이렇게 생겼다는것을 알려드리기 위함입니다. 하하!
자 이제 고급스러운 포장지를 걷어낸 후, 모습을 보겠습니다.
버버리 브랜드 박스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DHL BOX 안쪽에 매치스패션 상자안에 드디어 버버리 브랜드 박스가 보이는군요.
그 주변에는 상자가 흔들리지 않고 파손되지 않도록 종이와 쿠션으로 튼튼하게 포장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이제 브랜드 박스를 열어 보겠습니다.
오우야... 설명서와 더스트백까지 내장되어 있습니다.
더스트백은 깔끔하네요.
로고 밑에는 버버리 특유의 런던 잉글랜드 마크가 있습니다.
이제 상품을 보기 위해 열어보겠습니다.
두근 두근
예상대로 안전하게 종이쿠션으로 튼튼하게 내부까지 포장하였습니다.
저 멀리 영국에서 이곳 한국으로 배송되어 오기에 어느정도는 스크래치라도 나겠지 생각했지만, 그 미세한 스크래치 뿐만이 아니라, 구김도 없었습니다. 정말 감탄했습니다.
스니커즈의 마감처리까지 깔끔한 모습입니다. 태그도 깔끔하게 보이네요.
제가 너무 튀는 로고를 좋아하지 않아서, 일부로 어두운것으로 구매했는데, 역시나 은근슬쩍 로고가 더 멋스럽네요.
버버리 특유의 체크무늬 디자인보다는 그냥 깔끔한게 좋아보여서 구매하긴 했는데, 정작 선물받는 당사자가 로고가 잘 보이는걸 원하면.. 하하 다음 크리스마스에는 큰 로고로 잘 보이는걸로 사줘야겠습니다.
자 이번엔 신발 밑 부분을 보겠습니다.
별건 없네요, 미끄럼방지용으로 마감처리가 깔끔하게 되어있는 모습입니다.
자 마지막으로 테이블위에서 보여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심플하지만, 고급스럽네요. 개인적으로 데님 진 보다는, 일반 브라운컬러의 팬츠와 잘 어울릴것같습니다.
나중에 제 처남이 신고온 모습을 보게되면 한번 양해를 구하고(?) 착샷까지 올려보겠습니다.
이상으로 매치스 패션에서 물품을 구매한 후기였습니다.
P.S
이것참 쑥스러운게, 정작 저는 해외직구 구매대행회사를 다니는데, 한번도 구입을 안해봐서 설명 드리기가 민망했지만, 한번은 일반 사람들처럼 스스로 구매해서 블로그에 포스팅 해야겠다고 예전부터 마음을 먹었었거든요, 드디어 해서 포스팅을 해서 기쁩니다.
간략하게 나마 제 느낌을 적자면, 해외 직구중에는 그나마 명품몰중에는 구매하기가 까다롭지 않아서 편했었고, 무엇보다 내장된 포장지들이 튼튼하게 있어서 더 신뢰가 갔습니다.
나중에는 구매하기가 조금 까다로운 파타고니아 제품이라던가, 물품을 구매했는데, 파손된것들이 있다면, 어떻게 반송하고 환불을 받는지 그 방법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관부가세 환급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는분들이 많이 있더군요, 언제 올릴지는 모르겠지만, 빠른 시일 내에 포스팅을 올려보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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